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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사건 조작' 강용석-도도맘, 김건모 성폭행도 혹시?…'디스패치' 보도로 뒤집힌 여론

  • 한수지 기자
  • 승인 2020.02.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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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디스패치가 강용석과 도도맘의 폭행사건 조작 의혹을 단독 보도한 가운데 김건모에 대한 여론도 뒤집히고 있다.

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2015년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 씨의 문자 내용을 재구성해 공개하며, 폭행사건을 조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도도맘과 합의금을 챙기기 위해 증권회사 고위임원 A씨를 상대로 없는 죄까지 덮어 씌우며 무고를 시도했다.

2015년 3월 도도맘과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다. 제 3의 남자 문제로 시비가 일어나자 A씨는 병을 내려쳤다. 이로인해 도도맘은 머리를 꿰매는 전치 2주 판정을 받았으며, 폭행사건의 피해자가 됐다.

그러나 강용석은 폭행사건에서 '강간치상'을 주장하자고 도도맘과 계획했다. 진술할때 거짓말을 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도도맘이 꺼렸지만 강용석은 우겼다. 그가 '강제 추행'을 주장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었다.

강용석 변호사-‘도도맘’ 김미나 씨 / 뉴시스 제공
강용석 변호사-‘도도맘’ 김미나 씨 / 뉴시스 제공

도도맘은 추행 사실이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결국 강용석의 말을 따랐다. 법을 잘 아는 강용석은 법을 악용해 폭행 피의자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넣었다. 강용석과 도도맘은 언론사를 이용한 언플까지 감행했고 결국 A씨는 2016년 4월 합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은 보도를 본 누리꾼들은 강용석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앞서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김건모-장지연 부부를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들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까지 폭로하며 구설에 올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사실이라면, 김건모 고소했던 여자도 강용석이 이런식으로 '코치'했을 가능성이 높은거 아님?" "살다 살다 저렇게 못된 넘은 첨본다" "김건모 서장훈 등 모든사건 이런식은 아니었는지 의심스럽다. 돈만 챙기면 사람하나 매장시키는건 아무것도 아닌 악마로구나" "무섭다...전혀 만지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강제추행을 했다고 뒤집어 씌우면 당사자는 얼마나 난감할까... 근데 저런 사람 변호사로 계속 일하게 두어야 합니까" "김건모 고소 여자도 아마 강용석이 이렇게 코치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강용석-도도맘의 폭행사건 조작으로, 그가 폭로한 김건모 성폭행 사건에 대한 여론도 변했다. 이제 누리꾼들은 강용석의 말을 "전혀 믿지 못하겠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14년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는 불륜 스캔들이 일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강용석은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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