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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청소년 같다"…유튜버 허팝이 공개한 '절도영상'에 대한 네티즌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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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팝이 "긴급상황이다"라며 허팝연구소를 공개했다. 그는 "택배 기사님들을 위해 먹거리를 놔뒀는데 지금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음료수 역시 반 이상 사라진 상태라고.

허팝은 "6개씩 항상 유지를 시킨다. 택배기자분들이 가지고 가면 채워놓는 식이었다. 근데 설 동안 택배가 안 왔다"고 절도를 의심했다. 

CCTV를 확인한 허팝은 "1월 20일 상황이다. 누군가 촬영을 하고 있다. 허팝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면서 "연구소에 와도 허팝을 만날 수 없다. 그러니 행사나 이벤트 할 때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학생들 역시 범인이 아니었다.

23일 한 택배기사분이 등장해 커피를 여러개 가져가기 시작했다. 이에 허팝은 "택배 기사분들은 다 가져가도 된다. 새벽에 피곤하셔서 커피를 가져가시나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그 후 25일 새벽, 후레시를 켠 채 허팝연구소에 찾아온 한 남자. 그는 연구소 앞을 서성거리며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테이블을 샅샅히 구경하며 음료수를 꺼내기 시작했다. 

허팝 유튜브 캡처

허팝은 "뭐하는거지? 새벽 세시에? CCTV를 의식하는 것 같다. 힐끔힐끔 쳐다본다"면서 이야기했다. 이후 돗자리를 내려둔 채 다시 내려간 남성은 또다시 현장에 나타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해당 남성은 남아있던 과자봉지를 모두 챙긴 채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허팝은 남성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줬으며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 아이는 분명 범죄를 저질렀으므로 신고하시기를 권합니다", "가출청소년일가능성이 매우높음", "딱 봐도 범죄인데 누구를 위한 문구도 적어져 있는데  그걸 보고도 가져간 것은 범죄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리에이터 허팝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나눔해 화제를 모았다. 

Tag
#허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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