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마마무 문별이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낯선 날’을 발매한다. 그 가운데 펀치와 함께한 녹음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4일 마마무 문별의 소속사 RBW 측은 “이날 오후 6시 마마무 문별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의 선공개 곡 ‘낯선 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선공개 곡 ‘낯선 날’은 보사노바 기타와 빈티지 신스 기반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2절 중반부터 나오는 힙합 리듬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곡에는 문별의 절친이기도 한 펀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더했다.
가사에는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에서 느껴지는 허전함을 담아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은 반복되지만 누군가 없는 오늘은 나에게 조금 낯선 날이라는 쓸쓸함을 전한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0시 마마무의 공식 SNS 계정에 ‘낯선 날’ 녹음 현장 프리뷰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문별은 녹음 현장에서도 재치를 잃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찰칵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이어 진지하게 녹음에 임하는 펀치와 문별의 모습이 잡혔다.
“그냥 지나가면 돼, 그냥 기다리면 돼”라는 감정적인 가사와 펀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곡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펀치의 문별의 허스키한 보이스의 랩이 더해져 조화를 이루었다. 두 사람의 허밍이 함께 담기며 이번에도 음원 사이트를 사로잡을 음원 강자의 귀환을 예고했다.
한편 마마무 문별은 지난 2018년 5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Selfish’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2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그는 14일 미니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을 발매하고 오는 4월 4일부터 5일, 첫 번째 솔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