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비아이(I.B.I) 출신 한혜리가 이번에는 프라이빗 팬 데이트 개최 소식을 알려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한혜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2019년 해인X혜리 더블데이트 이후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혜리's 프라이빗 팬 데이트 소식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프라이빗 팬 데이트는 40명 정도의 팬들이 모이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신청 링크는 한혜리 인스타그램서 확인 가능하며, 팬미팅은 3월 21일 오후 4시와 7시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미니 라이브는 물론, 에코 비누공방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객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기본 위생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제공하며, 기본소독을 마친 뒤 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갈래요오ㅠ", "어머 이런 건 가야해!", "언니 저 진짜 언니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한혜리는 스타제국 소속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최종 12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지는 못했으나, 이후 탈락한 연습생들을 꼽아 제작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한 바 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별다른 소식이 없었으나, 지난해 4월부터 EBS2 '생방송 판다다'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아이비아이 멤버였던 이해인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