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타제국의 산하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걸그룹 아리아즈(ARIAZ)를 런칭하는 가운데, 멤버 조주은의 과거를 폭로한 글이 또다시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밤 네이트판에는 신인 여자 아이돌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조주은은 2016년 스타제국에 입사한 뒤, 과거 ‘프로듀스 101’에 출연 후 함께 데뷔를 앞두고 있던 한혜리에 대한 험담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가 ‘올망졸망’으로 데뷔를 눈앞에 두자 그에게 피해를 입었던 이들이 네이트판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 그의 과거를 폭로하면서 해당 이슈가 주목받았다.
결국 조주은의 과거가 공개된 후 디시인사이드 한혜리 갤러리서 그를 퇴출하라는 글이 폭주했고, 결국 조주은의 아버지라고 밝힌 인물이 “스타제국에서 나와 연예계에 다시 발을 들이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히면서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됐다.
이 때 올망졸망의 데뷔가 모종의 이유로 무산됐었는데, 이 사태에 조주은의 행적이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조주은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그의 행실과 관련된 글이 게재된 것. 해당 게시물에는 그가 다른 친구에 대해 욕설을 하거나, 중지를 들어올리는 행위, 미성년자임에도 음주와 흡연을 하는 모습이 대거 공개돼 충격을 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다수 네티즌들은 주은의 데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10월 데뷔를 앞둔 아리아즈(ARIAZ)는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멤버 중 윤지와 시현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했고, 효경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