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DJ 김영철이 스페셜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김영철은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까지 #미우새 3주연속 나온 #애숙이누나 그 탄력으로 #김영철의파워fm 에 이번주 목요일 나온답니다. 벌써부터 기대되시죠?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현실남매 특집'이라는 제목과 함께 '애숙이 누나야~'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더불어 김영철과 그의 누나 김애숙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몇시부터 나오시나요??", "애숙언니 저 광팬입니다~ㅋㅋ", "2년 전 철파엠을 뒤집어 놓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6세가 되는 김영철은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를 통해 여러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얻은 그는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어 '따르릉',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신호등' 등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김영철과 그의 누나 김애숙씨가 출연하는 '김영철의 파워FM'은 6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