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검사내전’ 전성우, 대군주 안은진 고백에 대답했다…‘러브라인 결말은?’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우 전성우와 안은진이 로맨스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검사내전’에서는 전성우(김정우)가 대군주 성미란(실무관)의 마음에 대답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우와 성미란은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게임 길드를 조직할까한다는 성미란의 말에 김정우는 “저기 군주님”이라고 무겁게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성미란은 고개를 젓더니 “군주님이라고 하지마요. 미란 씨”라고 불러달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하지만 정우의 마음은 미란과 달랐다. 김정우는 눈을 피하며 “미란씨. 저는 온라인에서만 모시고 싶습니다. 신하된 도리는 다 하겠습니다. 그이상의 관계는”라고 말끝을 흐리며 미란의 마음을 거절했다. 

마음을 거절당한 미란은 씁쓸한 얼굴로 말없이 케이크만 연신 먹었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씁쓸한 엔딩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장면 보고 너무 눈물 났음”, “그래도 저는 실질적인 로맨스 포기 안 할래요”, “마지막에 러브라인 이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안은진-전성우의 활약이 활력을 더하고 있는 ‘검사내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