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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사내전’ 정재성, 지청장 은퇴 아니고 검사로 시작…정려원은 “우리는 범인을 잡았을 뿐 지청장에게 미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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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검사내전’에서는 정재성이 이선균과 정려원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지청장 은퇴를 하게 됐지만 검사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11회에서 인주(정재성)은 지청장 은퇴식에서 검사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게 됐다. 

 

jtbc ‘검사내전’ 방송캡처
jtbc ‘검사내전’ 방송캡처

 

인주(정재성)는 지청장 은퇴를 앞두고 민호(이성재), 선웅(이선균), 명주(정려원)와 마지막 술을 마셨다. 인주(정재성)는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다고 검찰의 부끄러운 과거를 회상하게 되고 무언가 결심을 하게 됐다.

또한 종학(김광규)은 자신도 모르게 4차원 유튜버의 콘텐츠가 되어 버리는 일이 발생됐다. 종학(김광규)은 백기복이라는 남자가 음식점 앞에 세워진 조형물을 발로 차고 해머로 내리쳐서 식당 사장의 신고로 검찰에 잡혀오게 됐다.

유튜버는 종학과의 대화를 몰래 녹화를 했고 자신의 채널에 올렸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민호(이성재)는 종학에게 어떻게 하서든지 영상을 내리도록 명령했다. 종학은 백기복에게 민사소송을 걸겠다는 등 온갖 협박을 했지만 점점 자신이 백기복 채널의 콘텐츠가 되어가게 됐다. 
 
또한 민호(이성재)의 명령으로 정우(전성우)가 미란(안은진)에게 영상 편집 도움을 받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온라인 게임 아이템 사기를 당한 정우(전성우)는 검찰 역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사건을 직접 고소하는 것도 모자라, 피의자와의 대면 조사에서도 언성을 높이게 됐다. 이에 담당 검사 선웅(이선균)의 뒷목을 잡게 했고 사건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아이템의 원래 주인인 '카뮬로스 대군주'를 참고인으로 소환하게 됐다.

309호 검사실에 등장한 대군주는 바로 행정관을 하고 있는 미란(안은진)이었고 사건 해결 후에도 정우(전성우)는 미란을 존경하며 쩔쩔매는 모습이 나왔다. 정우(전성우)는 민호(이성재)의 명령으로 인주(정재성)의 은퇴식에 선물 할 영상을 찍게 됐다.

정우는 옆에 앉아있는 정환(안창환)에게 "혹시 영상편집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정환은 "못한다"라고 답했다. 그때 미란(안은진)이 정우에게 카톡을 보내서 "영상편집 할 수 있다. 5분 후 옥상으로 올라와"라는 내용을 보냈다.

미란(안은진)은 옥상으로 올라온 정우(전성우)에게 "어떤 임무냐?"라고 물었고 정우는 "퇴임식때 지청장님께 드릴 영상을 준비하게 됐는데"라고 말했다. 미란은 정우에게 "제가 내려 간 뒤에 10분 뒤에 내려와라"고 마치 사내연애를 몰래하는 커플 처럼 정우의 마음을 심쿵하게 됐다. 미란과 정우는 밤새워 영상을 편집하면서 둘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전했다. 

또한 인주(정재성)의 지청장 은퇴식을 앞두고 정우(전성우)가 영상 촬영의 일손이 부족하다고 하자 민호(이성재)가 명주(정려원)에게 도우라고 명령을 했다. 그러자 명주는 이를 거절하며  "저는 지청장님이 이렇게 된 거 우리 탓이 아니라고 본다. 지청장님을 그렇게 만든 것은 정윤호 검사장과 박차장이다. 우리는 범인을 잡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웅은 명주에게 "그럼 차프로는 지청장님께 하나도 안 미안하다 그 말이냐?"라고 물었고 명주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답했다.  

또 인주(정재성)은 지청장 은퇴식에서 자신은 지청장 은퇴가 아니라 검사로 일하게 될 거라고 선언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이다.

이선균(이선웅 역), 정려원(차명주 역), 이성재 (조민호 역)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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