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검사내전’에서는 김유석 지청장에 진영지청에 첫 부임을 하고 형사 2부에 폭풍이 몰아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12회에서 김유석 지청장이 새로 오면서 진영지청에 폭풍이 불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명주(정려원)가 완벽하게 처리한 2K모터스 사건의 여파로 인주(정재성)지청장은 퇴임을 결정하게 됐다. 인주(정재성)은 자신의 퇴임이 결정되고 퇴임식을 하던 날, 명주(정려원)을 보고 "차프로 덕에 진영에서의 생활,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마워요"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그는 명예와 직위가 아닌 검사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형사 2부의 검사들의 박수를 받게 됐다.
다음 날, 진영지청에 새로운 지청장 최종훈(김유석)이 들어오게 됐고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며 "진영지청이 전국에서 기소율이 제일 낮다네? 이 최종훈이 싹, 바꿔놔야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최종훈은 시작부터 취임식도 하지 않고 검사들을 긴장하게 했고 선웅(이선균)에게는 "기소도 못한다"고 면박을 줬다.
명주(정려원)에게는 "진영의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고 했지만 둘의 사건 해결에 사사건건 의의를 제기 했고 선웅의 사건의 피의자의 뇌물을 받게 됐다.
그러자 선웅은 최종훈에게 "지청장님께서 왜 이 피의자에게만 관용을 배푸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이들의 관계가 개선이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이다.
이선균(이선웅 역), 정려원(차명주 역), 이성재 (조민호 역)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