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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이지영, 천효재단 '사이비' 신도 의혹…네티즌 사이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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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명 강사 이지영이 사이비 종교 신도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이 사이비 종교를 믿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외에도 그가 미성년자인 학생들을 상태로 이를 퍼뜨리고 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해당 논란은 천효재단으로부터 시작된다. 천효재단은 지난해 1월 7일 설립된 곳이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공익 재단으로 소개돼 있지만 그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천효재단은 재단 소개 부분에서 '천효'가 하늘 앞에 효를 다하는 것으로 인간이라면 마땅히 해야 하는 도리이자 상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효재단 회원은 천효 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고 의료재단, 학술재단, 교육 재단, 종교재단응로 뻗어나가는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천효재단은 3가지 사회사업을 진행 중이다. 천효세미나, 장학사업, 청년부 농촌활동이다. 이 천효세미나에는 이지영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이지영은 지난 12일 '인류의 미래' 주제로 천효세미나를 열었다. 이후 학생들은 개인 SNS를 통해 "이지영 쌤 세미나 들었다"라며 후기를 남겼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사이비 종교로 의심되는 재단의 강연을 미성년자들 상대로 한다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며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다. 

이 의혹과 관련해 이지영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지영은 사회탐구 영역에서 1타 강사로 유명하다. 강의 실력은 물론이고 가난한 환경을 극복해 서울대에 합격한 스토리 등 수험생들 상대로 인기가 많은 강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영쌤 사이비 왜 다 놀라함?", "사이비는 아닌 거 같은데", "이지영 사이비 논란 보면 기가 찬다", "이지영 선생님이 사이비인게 뭐 어때", "이지영쌤이 사이비라고?", "이투스 어떡함", "이지영쌤이 사이비? 어쩐지...믿습니다. 선생님. 그저 빛이에요" 등 여러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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