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 강호동, 김장→라면 먹방 포포먼쓰까지 완벽 (Feat. 김보칼)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 강호동이 라면 먹방을 위해 김장까지 감행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tvN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에서는 강호동이 김장부터라면 먹방까지 선보였다.

이날 강호동은 어머니 김치가 맛있다며 레시피를 물어 양념장을 직접 만들고 김장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7시간 만에 양념장을 완성한 강호동은 자신의 만든 김치를 맛보면서 만족의 미소를 보였다.

김장이 끝난 후 강호동은 미리 삶아 놓은 보쌈을 썰기 시작했다. 그는 “김장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갑자기 칼국수 라면이 생각났다”고 말하며 능숙하게 라면을 끓여냈다.

맑은 국물의 칼국수를 맛본 강호동은 만세를 부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갓 담은 김치를 라면에 싸서 먹으며 시각은 물론 청각까지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강호동은 “김보라(김치, 보쌈, 라면)인 줄 알았는데, 김보칼이다(김치, 보쌈, 칼국수)”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 갓 담은 김치엔 칼국수나 국수”, “라끼남은 길지 않아서 유튜브 보듯이 딱 보기 좋음”, “강호동 먹방은 넘사벽 다른 먹방들 잠재우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라끼남’은 전국 방방곡곡 가장 맛있는 라면 찾아 해가 지고 뜰 때까지 끼리 먹는 전설의 육봉선생의 금강산도 식후경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