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 강호동, 눈부신 맛의 ‘강파게티’…라면을 꼭 끓여주고 싶은 사람은?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 강호동이 짜파게티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에서는 강호동이 이연복 셰프의 레시피를 가르침을 더듬어 그만의 레시피로 짜장라면을 만들었다.

이날 강호동은 20포기의 김장을 앞두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엄마 김치 레피시를 물었다. 이 미션은 십오야 채널의 구독자가 보낸 사연에 있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그분 빼고 선물 드려야”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갑자기 양파와 어울리는 궁합이 뭐냐는 질문에 강호동은 “짜장라면”이라고 대답했고, 김장하다 말고 짜파게티를 끓이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는 앞서 ‘아는 형님’을 통해 이연복 셰프에게 배운 레시피를 토대로 자신만의 레시피로 짜장라면을 만들었다. 고기 기름과 양파를 먼저 볶은 뒤 짜장라면 스프를 넣어 볶아준다.

따로 삶은 면 위에 고추와 짜장 소스를 얹은 후 맛본 강호동은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눈부신 맛”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빼놓지 않고 방송을 챙겨본다는 서장훈에게 “이거 한 번 내가 해줄게. 이거는 체육인이 체육을 뛰어넘은 맛”이라고 전했다.

특히 남은 소스에 밥은 비벼 고춧가루까지 넣어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라끼남’은 전국 방방곡곡 가장 맛있는 라면 찾아 해가 지고 뜰 때까지 끼리 먹는 전설의 육봉선생의 금강산도 식후경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