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 블랙 스완 이후 래퍼 로직(Logic)과 작업하나…"콜라보 진행?"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로직이 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2일 로직(logic)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TS with the homie Suga"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 해외 가수이자 래퍼 로직이 함께 가까이 자리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로직", "대박 로직이랑 작업하나?", "콜라보면 대박이다", "진짜 국위선양 방탄소년단", "진짜 대단하다 로직이라니", "뭔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냥 만난 것 같진 않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방탄소년단인만큼 해외에서의 반응 또한 뜨겁다. 슈가와 래퍼 로직이 만난데에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나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는 아이돌 활동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바, 래퍼 로직과의 콜라보가 아닌가하는 기대를 모으게 했다. 

래퍼 로직은 넥스트 에미넴이라 불리며 천재 래퍼로 손꼽고 있다. 메릴랜드 출신의 래퍼로 미국 힙합씬에서 꾸준히 주목받은 그는 불우한 환경에서 지내며 래퍼의 꿈을 키워왔다고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7일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드’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등과 함께한 영광을 누리며 현존하는 K팝 아이돌의 최고임을 증명했다. 

지난달 17일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블랙스완’은 유튜브를 통해 3일 오전 기준 2300만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알려 또 한번 가요계를 뒤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