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스트리머 겸 유튜버 김재원이 카카오톡에서 발표한 셀럽 이모티콘에 선정됐다.
15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김재원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카카오톡이 내놓은 2019년 이모티콘 트렌드에서 자신의 이모티콘 '재일이'가 뽑혔다고 전했다.
통계에는 가장 많이 사용된 이모티콘 종류와 신규 이모티콘이 차례로 공개됐다. 여기서 김재원 이모티콘이 해당하는 부분은 '인기몰이 셀럽 이모티콘'이었다.
셀럽 이모티콘 리스트에는 tvN 신서유기 프로그램 마스코트 '신묘한 힘', 가수 '스윙스', EBS연습생 '펭수', 네이버웹툰 캐릭터 '김애용', 스트리머 김재원이 있다.
김재원은 유명 셀럽들의 인기를 설명하며 자신도 함께 셀럽 대열에 합류하게 된 기쁨을 전했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재일이2 이모티콘을 냈다"면서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비싼 굿즈 대신 저렴한 이모티콘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이 공개한 이모티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23억 건의 이모티콘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2 21: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