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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후계자들' 김재원 "주방 보조 시절 음식으로 장난치다 주방장에게 혼나"…성현아 "엄마는 여자보다 강하니까" 굳은 의지…재희, 도전자들 음식에 "뱉어도 돼?"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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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하연수 기자) 18일 TV조선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에서는 52년의 전통을 가진 인천의 한 소머리국밥집에 배우 김재원이 방문해 이상원을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소방차 이상원과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은 파 썰기와 소머리 손질 등 소머리국밥집 후계자 경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TV조선 '후계자들' 방송 캡처
TV조선 '후계자들' 방송 캡처

이상원이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며 지쳐가고, 거듭되는 실수로 상심해갈 무렵 10년 넘게 막역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배우 김재원이 응원차 찾아와 힘을 실어줬다. 김재원은 이상원이 대접해준 소머리국밥을 먹으며 어린 시절 주방 보조로 일할 때 음식으로 장난치다 주방장에게 혼난 경험을 나누었다.

한편, 성현아는 ‘소머리국밥에 어울리는 반찬을 만들라’는 과제를 위해 홍석천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홍석천은 미국, 스페인, 덴마크 등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황선진 셰프와 함께 성현아가 포장해온 소머리국밥을 맛보고 저렴한 재료를 이용한 타이식 샐러드 ‘솜땀’을 반찬으로 추천했다.

성현아의 고생이 안타까웠던 홍석천은 연신 “왜 힘들게 식당을 하려고 하냐”며 말렸지만, 이에 성현아는 “제가 소머리국밥을 못 할 거라는 편견이 많지만 엄마 연예인의 대표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홍석천은 자신의 사업 실패 경험을 예로 들며 장사에서의 ‘타이밍’을 강조하는 한편, 오래된 식당들이 없어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노포를 사서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천호동에 위치한 18년 전통의 숯불곰장어(꼼장어) 맛집에서는 비연예인팀의 중간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를 위해 배우 재희와 북한 요리 전문가 윤선희, 창업 컨설턴트 임은정, 단골손님들로 이루어진 평가단이 도전자들의 요리를 맛보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특히 배우 재희는 섬세한 표현을 통해 미식가의 면모를 뽐내는 한편 "물에 헹군 거 아냐?", "뱉어도 돼?" 등 독설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가단이 선정한 탈락자와 1등은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TV조선 ‘후계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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