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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사파리TV(우사파), 초대형견 오브차카 위해 업소용 냉장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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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우아한 사파리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여성 유튜버의 반려견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유튜버의 반려견은 100kg가 넘게 자라는 종으로 알려진 오브차카다. 유튜버는 오브차카 두 마리와 함께하는 주요 콘텐츠를 올리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오브차카는 몸집이 큰 만큼 먹는 양도 어마무시하다. 절단된 생닭 10kg를 두 마리가 모두 먹어 치우는 등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우아한 사파리TV 유튜브
우아한 사파리TV 유튜브

우아한 사파리TV는 "평소 개들이 하루에 평균 4~5kg정도 먹는다"고 설명하며 "하도 많이 먹는 탓에 업소용 냉장고까지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오브차카의 단점은 털이 많이 빠지는다는 것이다. 우아한 사파리TV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대형 견 아무나 키우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여기서 그는 털갈이에서 빠진 털을 이용해 대형 하트를 만들기도 했다.

산책에 쓰이는 목줄은 어떨까. 확실히 일반 개들이 사용하는 것과는 달랐다. 우아한 사파리TV는 두꺼운 로프와 굵은 체형으로 된 목줄을 오프차카에게 사용했다.

오프차카는 다른 동물과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송아지와 양보다 큰 몸집을 자랑했다. 시청자들은 "걔가 호랑이만해서 사파리TV인가 보다", "와 같이 다니면 진짜 든든하겠다", "밖에서 보면 무서울 거 같다", "진짜 크다......", "키우는데 힘들어보임.." 등의 반응올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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