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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포레스트’ 박해진, 1000억 부지 미령숲에 있는 특수구조대 내쫓기 위해 직접 대원 입소…구조대원으로 ‘다시 만난 조보아와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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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포레스트’에서 박해진이 1000억 부지 미령숲에서 특수구조대를 내쫓기 위해 직접 대원으로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는 영재(조보아)는 미령병원에서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찾기로 하고 산혁(박해진)은 특수구조대가 되어 나타나게 됐다. 

 

KBS2 ‘포레스트’방송캡처
KBS2 ‘포레스트’방송캡처

 

영재(조보아)는 미지의 숲 미령 숲에서 우연히 산혁(박해진)을 만나게 되고 차를 얻어타는 도움을 받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산혁(박해진)은 손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고 차가운 심장을 가지 M&A 전문가였다. 그는 손이 불에 타는 환상통으로 인해 주사한 수면마취제에 취했을 때는 마치 아이로 돌아간 듯 커피 잔에 햇살을 담아 한 모금 마시고 하며 맑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산혁의 이 모습은 무의식에서 나오는 모습이었고 경쟁자가 진행하고 있는 1000억 원 미령 숲 프로젝트를 알아차리고 미령 숲을 조사하게 됐다.

이때 갑자기 등장한 최장(노광식)이 119 특수구조대 훈련 중이니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후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 특수 구조대를 보고 호기심이 돋게 됐다.

또한 영재는 공황장애로 인해 10년 동안 약을 복용한 사실을 들키고, 남자 친구의 바람 현장까지 목격하며 아버지(박지일)의 집에 가서 오열을 했다. 영재는 산골 미령 병원으로 파견이 되고 차가 고장나서 걸어서 올라가야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영재는 신비스러운 미령 숲에 잠시 매료가 됐고 그때 산혁(박해진)을 만나게 됐다. 영재는 미령 병원에 도착하고 서울로 돌아가지 않고 이 곳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드러내겠다고 결정했지만 환자 한 명 없는 병원이 오히려 힘들기만 했다.

산혁은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태성 그룹이 왜 미령 숲에 투자를 하려는지 의문을 가지게 됐고 자신을 다치게 만든 사람의 배후에 회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산혁(박해진)은 미스터리로 얽힌 미령숲에서 사진을 찍다가 산림 경찰 보미(정영주)를 만나게 됐다. 보미(정영주)는 산혁에게 불법으로 숲에 들어왔다고 하면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했고 산혁은 어쩌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너무 한 것 아니냐고 반발했다.

하지만 보미는 냉정한 표정으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 신분증을 달라"고 했지만 막상 펜이 고장나게 됐고 산혁에게 "펜이 있냐?"고 하며 허당미를 보여줬다.

산혁(박해진)은 숲의 하늘을 올려다 보자 갑자기 환상통으로 팔에 불이 붙는 고통을 겪었고 보미는 산혁을 데리고 미령 병원으로 왔다. 산혁은 영재를 보고 매달리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애원을 했고 결국 영재는 산혁에게 진정제를 놓고 곁에 있어줬다.

영재(조보아)는 어쩔 수 없이 산혁(박해진)을 위해 숙직을 하며 함께 있어줬는데 산혁이 무서운 이야기를 하자 포옹을했다.

영재는 산혁의 차로 서울로 다시 돌아가려다가 자신이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겠다고 하면서 미령 병원으로 돌아갔고 산혁은 미령숲에서 훈련을 하는 특수구조대를 쫓기 위해 직접 대원이 됐다.

또 산혁은 특수구조대원이 되어 영재 앞에 나타나서 포옹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잏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이다. 

주인공 강산혁 역에 박해진, 정영재 역에 조보아, 오보미 역에 정연주, 최창 역에 노광식, 봉대용 역에 류승수가 열연을 하게 됐다. 또한 기필영 역에 우정국, 양철식 역에 금광산, 국순태 역에 김은수가 나온다.

‘포레스트’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알려졌고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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