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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5형제' 이진혁, 설렁탕+냉면육수 요구르트 괴식에 '경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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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괴팍한 5형제'에서 이진혁이 설렁탕과 냉면육수를 섞은 요구르트 괴식에 경악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30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괴식 특집이 진행됐다. 음료 조합을 맞히게 된 멤버들은 아침햇살과 사이다를 섞으면 막걸리 맛이 난다는 제보에 신기해했다. 이진혁은 원재료를 제대로 맞췄고, 곧 김종국이 쌀 음료를 레시피와 다르게 살짝 더 추가해 완성했다.

뮤지는 "여기에 볶음 밀가루를 좀 더 넣어"라며 볶음밀가루 사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는 한번 먹어보고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고, 김종국도 "이거 별론데"라며 고개를 갸웃했다. 박준형도 한 잔을 마셔보더니 "이거 먹으면 진짜 다들 딱"하며 잔을 내려놓다가 막걸리를 엎지르기도 했다. 

이어 다음 괴식은 요구르트를 만든 음료 조합이었다. 모두들 냄새를 한번 맡아보고는 인상을 찌푸렸고 김종국은 "이거 냉면 육수 아니야?"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와, 이거 식초 냄새. 맛은 냉면 육수에 설탕 넣은 것 같은데 이거 냄새는 완전 스태프분들 양말 한 사흘 정도 된 거"라고 말했다.

뮤지는 "내가 볼 땐 이거 상한 거야"라고 말했고 이진혁은 "지금까지 겪었던 괴식 중에 이게 최악이에요"라고 말했다. 괴식 먹방계의 샛별의 말인만큼 모두가 주목했고, 이어 요구르트의 원재료가 공개됐다. 이 요구르트의 원재료는 다름아닌 냉면육수와 설렁탕, 그리고 설탕이었다. 

김종국은 "거봐"라며 냉면육수가 맞았다고 말했고, 이어 멤버들은 고단백(?) 요구르트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설렁탕 고기가 하나 비커에 들어갔고 박준형은 질색하며 "우리 그냥 파 갖고와서 설렁탕 먹자"라고 말했다. 뮤지는 "여기 이제 설탕을 넣을지 깍두기를 넣을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이거 육수라고 생각하면 먹을만해"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으로는 서장훈, 이진혁, 박준형, 승관 등이 있으며 오마이걸이나 백현 등 아이돌 스타의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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