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괴팍한 5형제’ 쥐띠 이진혁이 경자년을 맞아 다람쥐같은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은 멤버들의 새해 인사 모습이 그려졌다.
혹시 형제 중에 쥐띠가 있냐는 서장훈에게 이진혁은 “접니다”라고 손을 들었다. 이진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 쥐띠다.
김종국은 “지띠라서 그런지 쥐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진혁도 이에 수긍하며 본인의 쥐처럼 튀어나온 앞니를 드러내보였다. 세븐틴 부승관 역시 “그래서 별명이 ‘대럼쥐’”라고 말했다.
쥐 스타일로 인사를 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이진혁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며 도토리를 갉아먹는 다람쥐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누가 다람쥐 아니랄까봐 띠도 쥐띠네. 귀여워 이진혁”, “왕대럼쥐 새해에도 행복해”, “2020년 더 높이 떠오르자, 아기 태양”, “아그그그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진혁이 출연 중인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되며 이진혁, 서장훈, 김종국, 박준형, 세븐틴(SVT) 승관, 업텐션(UP10TION) 이진혁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