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악뮤(AKMU)의 핸드폰 저장 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핸드폰에 저장된 직장 동료의 이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악뮤 이수현의 독특한 오빠 저장 명이었다. 그는 함께 악뮤로 활동하고 있는 친오빠 이찬혁을 핸드폰에 ‘악뮤 이찬혁’이라고 저장한 것이다.
가족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 동료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이 저장 명에 네티즌들 모두가 웃기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아 진짜 웃겨. 찐 남매”, “애틋하게 저장하는 것보다 오히려 저렇게 하는 게 더 찐 가족이기는 하지”, “트러블이 나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그룹”, “우리 오빠랑 나도 저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악동뮤지션은 현재 전국투어 ‘항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월에는 인천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9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노래를 발매하며 큰 사랑을 얻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0 21: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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