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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윤도현, “기타 같이 쳐주면 안돼?”…김재환에 컬래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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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윤도현이 김재환에 컬래버 요청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윤도현, 산다라박, 산들, 김재환, 주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 싶은 멤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앞서 유재환은 “서로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같이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며 “사실은 함께 해보고 싶은 가수는 태연이었는데, 밍글라바에서 음악적인 활동을 함께 하다 보니 다같이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도현 / SBS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윤도현 / SBS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이어 그는 “특히 흔쾌히 저의 앨범에 피처링도 해주신 윤도현 씨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윤도현은 “스타일이 다 달라서 모두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은 분들이다”라며 “특히 김재환. 재환이가 어쿠스틱 기타를 잘 치니까 재환이랑 함께 합주를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엊그제 시작한 제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한 곡 쳐주면 안 되냐?”라고 김재환에게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환은 당황스러워하면서 “집이 제주도 아니세요? 집이 서울이시라면 한 번 해보겠습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는 예체능 수업이 흔치 않은 미얀마에서 K팝 스타들이 음악 수업을 가르치며 겪는 감동과 재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얀마에서 음악 수업을 펼칠 윤도현은 보컬 프로듀싱은 물론 작곡, 연주 능력을 다 갖춰 음악 선생님으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얀마 학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산다라박, 산들, 김재환, 주이 역시 보컬, 자작곡, 악기 연주 등의 숨겨온 능력을 발산, 활약을 예고했다.

음악 수업이 없는 미얀마로 향하기 전부터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출연자들은 촬영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슴 벅찬 일인지 알았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들의 첫 음악수업, 미얀마의 교육 문화 등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는 신규채널 SBS FiL, SBS MTV에서 2월 6일 목요일 첫 방송된다. 또한, 채널A에서 2월 6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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