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2살 나이차 부부, 박애리♡팝핀현준…“이번엔 전기차 사고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새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현준은 부지런히 살림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젠 손놀림이 제법 능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현준의 어머니는 손녀 예술이와 함께 편안하게 침대에 앉아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준은 방으로 들어와 내가 설거지를 다했다며 생색을 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이어 현준은 날씨가 좋으니 밖에 나가자고 제안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자상한 말투와 표정을 지어보여 어머니는 의아해했다. 현준은 며칠전 애리와 대화를 하면서 미세먼지가 걱정되니 전기차를 구매해야 겠다고 말했다. 박애리는 잘 모르겠으니 어머니가 허락하면 사라고 말했다. 박애리는 인터뷰에서 “현준씨가 차를 정말 좋아한다.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우니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고 싶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가족들 모두가 필요하고 모두 동의할때 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전기차를 타도 별로 타고 다니지 않을 것 같아서 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현준은 전기차를 사려고 허락을 받기 위해 어머니에게 잘해준 것이었다. 어머니의 표심을 얻기 위해 과일까지 깎아 대령했다. 어머니는 현준을 옥상으로 불러 고추장을 담그자고 했다. 현준은 어머니가 일을 하는 것이 못마땅하지만 표심을 받기 위해 비위를 맞추는 쪽을 선택했다. 사실 어머니는 며느리 애리에게 듣고 현준의 꿍꿍이를 모두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현준을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일을 시킨 것이었다. 현준은 이런 상황을 모른채 어머니가 시키는대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