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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율희, 자궁 수축으로 긴급입원…“쌍둥이 조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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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율희는 “오늘은 출산이 임박해서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다”라며 병원에 방문했다. 율희는 “평소에 배 당김이 있어서 그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쌍둥이들이 얼마나 컸을지 기대에 부푼 것도 잠시, 율희는 의사로부터 조산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갑작스러운 입원을 해야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부부는 갑작스럽게 입원을 하게 되어 얼떨떨하다며 불안해했다. 민환은 걱정이 한가득이지만 율희를 다독여주었다. 의료진은 율희에게 당부했다. 임신 34주차이기 때문에 이 시기는 배는 아파올거고 아래로 하중이 쏠리기 때문에 일어나실때 진통이 심해질 수 있다. 절대 안정을 해야 하고 화장실갈때 빼고는 누워계시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민환은 율희의 짐을 챙기기 위해 집으로 향했고, 가는 길에 부모님께도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렸다. 민환은 캐리어에 율희가 필요할만한 짐을 챙겨 빠르게 다시 병원으로 갔다. 율희는 짱이가 보고 싶다고 했지만 민환은 율희가 또 일어나고 몸에 무리가 될까봐 재율이를 엄마에게 맡기고 왔다. 화장품, 수면양말, 태블릿PC 등 율희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센스있게 가득 챙겨왔다.

겉옷을 벗을 틈도 없이 율희의 병간호를 하는 민환은 열심히 심부름을 하다 편의점에 서서 밥을 먹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민한은 인터뷰에서 “짱이가 태어났을땐 남편으로도 처음이고 아빠로도 처음이라서 부족하고 어설펐는데 이번엔 뭐라도 해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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