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가 '하트시그널' 애청자였다고 고백해 화제다.
김태호 PD는 과거 MBC '놀면 뭐하니?'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을 보며 가슴 설렜다"며 "왜 시즌3가 안나오는지 궁금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호는 "'하트시그널'을 재밌게 보고, 아는 분을 통해 제작진에게 연락해서 어떻게 찍었는지 물어보기도 했다"며 "'하트시그널' 외에 tvN '대탈출'을 보면서 '제작진이 진짜 고생 많았겠다. 쉽지 않았을텐데 끝까지 해줘서 감사하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하며 애청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끝까지 해냈다는 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더라. 고마웠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김태호 PD가 애타게 기다리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은 썸만 타며 애태우는 청춘 남녀들을 위한 무의식이 보내는 심장 신호 하트 시그널이 밝혀진다!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 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다.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 남녀들의 모습을 연예인 예측단이 지켜보고,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1, 시즌2에 이어 내년 초 시즌3 방영이 확정됐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진은 지난해 10월 '하트시그널' 공식 페이스북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바 있다.
2017년 시즌1, 2018년 시즌2 모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연애 예능'의 왕좌를 굳건히 지켜온 '하트시그널'이 시즌3에서는 어떤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