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도균과 김도균이 만났다.
지난 11월 김도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도균 #나는몸신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의사 김도균과 가수 김도균이 담겼다. TV조선 '나는 몸신이다' 촬영장에서 동명이인이 만난 것. 해맑은 미소를 띤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도균과 김도균이다", "둘이 만나다니", "뭔가 닮은 느낌이네요", "하트시그널 때부터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의사 김도균은 과거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임현주를 향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지난 1986년 백두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김도균그룹, 아시아나 등을 거치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건강 정보나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을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몸신>의 이름으로 도전한다.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9 0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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