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슈가맨3'에 출연한 문주란이 동굴 보이스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문주란과 신신애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주란의 과거 영상이 전파를 탔다. 사회자는 "다음에는 나이 어린 가수이면서도 나이 많은 사람 목소리를 내는 문주란 양의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문주란을 소개했다.
이어 문주란의 노래가 시작됐고 유재석은 "목소리가 반전이시다"고 감탄했다.
당시 '국내 최저음 여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문주란은 웬만한 남자보다 낮은 목소리를 내는 매력적인 가수로 알려져 있다.
유희열은 "'안녕하세요'를 제일 낮게 해주실 수 있냐"고 부탁했고 문주란은 동굴 보이스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문주란을 따라 하던 유재석은 "전 지금 내려가다 토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3'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JT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8 19: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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