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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문주란, 데뷔곡 ‘동숙의 노래’ 70대 나이 잊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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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7월 신청곡’ 편을 방송했다.

29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여운, 유심초, 최현상, 세진이, 김재희, 이정희, 박정식, 문주란, 장재남, 김연숙, 설하수, 현자, 노영국, 장보윤, 김성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가수 문주란은 자신의 노래인 ‘동숙의 노래’를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특유의 풍부한 음역대는 물론, 7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동안미모를 자랑하며 나이 잊은 열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 중반에는 남진의 ‘너와 나’를 완벽히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참고로 문주란의 나이는 1949년생으로 71세다. 지난 1966년 이날 부른 ‘동숙의 노래’로 데뷔해 올해로 54년차 가요계 대선배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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