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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슈가맨 91.19’ 양준일, 손석희 앵커와 만남 재조명…“문화적으로 큰 역할 하는 분들 출연하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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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양준일이 '뉴스룸'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또한 손석희 앵커를 만난 장면 등이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 양준일은 아내와 함께 한국에 입국한 이후 팬미팅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양준일은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에 초대되기도 했다.

이날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손석희가 양준일의 대기실을 찾아오는 장면이 담겼다. 손석희는 긴장한 양준일을 위해 가벼운 농담을 건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양준일은 손석희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할지, 사장님이라고 불러야 할지"라고 묻기도 했다.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방송 캡처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방송 캡처

양준일은 "(뉴스룸 문화초대석은) 문화적인 큰 역할을 하는 분들이 초대 받아서 손석희 사장님과 대화를 하는 곳인데, 저는 '슈가맨3' 한번 하고 거기에 초대받았다는 것 자체가 계속 물음표, 물음표, 물음표였다"며 자신의 '뉴스룸' 출연이 쉽게 믿기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5일 JTBC '뉴스룸'은 문화초대석에 양준일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준일의 '뉴스룸' 출연 시점은 팬미팅을 6일 남기고 진행된 것이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양준일은 '뉴스룸' 출연 이후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을 통해 "개운하다"라며 "실수 안 한 것 같아서"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문화 초대석 이후 손석희와 양준일의 대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석희는 양준일의 팬미팅 장소와 일정 등을 물었다. 또한 양준일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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