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탁재훈과 이상민이 금연캠프를 찾았다가 본전도 찾지 못하고 치료 일정에 지쳐가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함께 금연에 도전하기 위해 금연캠프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탁재훈 이상민은 금연을 하기 위해 금연캠프에 입소했다. 국가에서 지원을 해 금연 치료는 무료였지만, 1인당 10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이들은 금연에 도전했다. 만약 담배를 그 사이에 피우게 된다면 10만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1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가장 먼저 탁재훈과 이상민은 일산화탄소 수치 검사를 거쳤다. 탁재훈은 일산화탄소 수치 8이 나왔고,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이에 대해 "중증 흡연자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민도 검사를 진행했고, 탁재훈과 동일한 수치엿다. 이에 의사는 "두 분 다 금연 캠프에 온 것이 다행이다"고 금연을 장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연 3시간이 된 탁재훈은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고, 점점 근단현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
식사 후 금연 4시간차가 되자 탁재훈의 짜증 증세는 심해져만 갔다. 이후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탁재훈은 무기력증에 시달렸고, 음악 치료에서도 이상민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