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음문석이 ‘SBS 연기대상’에 이어 ‘미우새’를 접수하러 출격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음문석이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파격적인 축하무대를 선보였던 그의 출연 소식이 앞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상태다.
당시 음문석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에 맞춰 화려한 댄스와 보컬을 선보여 많은 동료 배우들의 기립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내리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음문석은 산떠미같이 쌓아둔 빨래를 돌리며 열혈 자취 생활을 공개한다. 그러나 옷방을 뒤적거리던 중 “팬티를 다 입었네”라며 중얼거려, 새로 입을 팬티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문석은 전혀 개의치 않고 샤워 후 수건 한 장 두르고 욕실을 나오는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서장훈은 “저러고 나온다고?”라며 눈을 의심했다.
이에 누리꾼은 “일요일 무조건 본방사수한다. 벌써 기대됨” “음문석 예고편만 봐도 빵터져요. 요번주 열혈문석 기대기대” “수건한장으로 가리고 종종걸음하는거보고 저거 리얼이다! 싶었음. 음문석 또 일 내겠네ㅋㅋㅋ”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음문석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