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22일 홍대에서 박미선은 세배 이벤트를 열어, 약 200여명의 시민에게 세뱃돈을 전달했다.
한복을 입은 박미선에게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아가면 되는, 간단한 미션의 이벤트다.
이날 이벤트는 안전문제와 민원 문제로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으나 이내 부상자없이 정상적으로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벤트에 독특한 세배 포즈가 포착됐다. 박미선의 세배 이벤트는 세배 포즈별로 세뱃돈이 달라진다. 일반절은 1만 원, 한복을 입고 하는 한복절은 3만 원, 세뱃돈 5만 원이 걸린 그랜절이 바로 이것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그랜절 포즈는 고난의도 요가 동작을 연상케하는 세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팔을 세배를 하듯 내려놓고 다리를 하늘로 끌어올리는 동작이다.
실제로 그랜절 포즈에 성공한 시민의 사진이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돼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4 0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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