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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섹션TV연예통신’ 종영, 공로패 받은 박슬기 ‘눈물’ 등 역대 리포터·MC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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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로 종영한 ‘섹션TV연예통신’에서 프로그램을 빛내 온 MC와 리포터들을 조명해 감동을 안겼다.

2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마지막회를 맞아 ‘<뜨거운 키워드>’ 등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그동안 ‘섹션TV 연예통신’의 각 꼭지를 달군 ‘뜨거운 키워드’로는 3위 월드스타, 2위 결혼, 1위 별이 된 스타들 등을 선택했다. ‘월드스타’로는 이영애, 싸이, 방탄소년단, 배용준, 이병헌, 김수현 등을 차례로 언급했고, ‘결혼’ 키워드를 통해서는 채시라♡김태욱, 한가인♡연정훈, 김승우♡김남주, 유재석♡나경은 등을 조명했으며, ‘별의 된 스타들’로는 이주일, 최진실, 최진영, 박용하, 신해철, 종현, 설리, 구하라 등을 열거해 눈길을 끌었다.

약 20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섹션 어워즈’를 비롯해 ‘섹션을 빛낸 MC & 안방마님 활약상’, ‘섹션을 빛낸 리포터 활약상’ 등의 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섹션 어워즈를 통해 21년만의 종영하는 ‘섹션TV'를 총결산하면서 단골스타상, 최고의 인터뷰 & 힘들었다상, 해외스타상 등을 내세워 최고의 섹셔니스타를 꼽았다.

단골 스타는 4위 이정재·손예진(49회 출연), 3위 하지원(68회 출연), 2위 권상우(106회 출연), 1위 이병헌(128회 출연)이다. 출연한 해외 스타 톰 크루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데이비드 배컴, 베니딕트 컴버배치, 키아누 리브스 등이 있는데, 최다출연상은 성륭, 열정상은 미란다 커, 먹방상은 브래드 피트, 리액션상은 소피 마르소 그리고 깜짝고백상은 인터뷰 도중 비를 잘 생겼다고 칭찬한 메간 폭스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정우성에게 ‘만나면 설렘상’, 차승원에게 ‘재치 입담상’, 이효리에게 ‘솔직 입담상’, 최민수에게 ‘카리스마상’, 한효주에게 ‘동고동락상’, 강동원에게 인터뷰 잘 못해도 좋아상‘을 돌렸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역대 MC로는 1대 서경석, 2대 김용만, 3대 김국진, 4대 이상민에 이른다. 안방마님은 지금까지 16명으로 한고은, 김현주, 손태영, 소유진, 성유리, 한예슬, 정려원, 현영, 구은영, 소이현, 임지연, 설인아 등이 있었다.

'섹션TV'에 대해 서경석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이고 노력해야만 이룰 수 있는 것인지 알려준 프로그램“이라고 기억했고, 김국진은 ”한 주를 새롭게 시작하는 활력소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역대 리포터는 무려 150명 정도가 거쳐 갔다고 하는데, 박명수, 이요원, 조여정, 박수진, 오욘아, 김윤아 등의 신인시절 앳된 모습을 조명했다. 역대 최장수 리포터로는 박슬기와 이윤석이 꼽혔다. 붐, 김새롬, 에릭남, 신고은, 김정현 등도 언급됐다.

방송 이틀 전에 출산한 ‘국민 리포터’ 박슬기는 ‘섹션TV’의 종영을 맞아 지난 리포터 생활을 되돌아보며 만감을 교차하는 눈물을 보였다. 제작진 일동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은 그는 “지금 이 순간은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고 뱃속 아이와 함께 한다는 게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대에 방송해 왔으며, 이날 994부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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