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탑골’ 시절을 보내 온 현역 최고 스타들의 신인 시절을 세세히 조명했다.
1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승리 구속심사 기각 / 김승현 결혼 / 스타들의 탑골 모습 / 연예계 절친 모임’,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촬영 현장 - 옥택연·이연희’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인터뷰] 이병헌·곽도원·이희준‘, ‘[영화 B평 - 영화를 누리자] 2020 충무로 기대주’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배우 강하늘의 과거 영상이 화제다. ‘아침마당’에서 17살 강하늘이 출연한 영상이 뒤늦게 조명 받은 것이다. 피리소리 개인기를 선보였고, 아버지와 함께 노래자랑에 참가해 ‘지중해’를 열창했고 3연승을 올리는 성공을 거뒀다.
‘왜 거기서 나와? 스타들의 탑골 시절 대공개!’ 코너를 통해 강하늘을 비롯해 여러 스타의 ‘탑골’ 시절을 소개했다. 배우 심은하는 1993년 MBC 신인 탤런트 선발대회 현장에서 22살의 풋풋한 모습이 영상에 담겼고, 노사연과 쿨 유리 그리고 장윤정은 강변가요제에 출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재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역배우 시절 김수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1회에 출연했던 샘 해밍턴, 데뷔 전 ‘경찰청 사람들’에 출연했던 핑클 이진도 있다. 박성웅과 박보영은 데뷔 전 ‘사랑의 스튜디오’에, 유해진은 군 시절 ‘우정의 무대’에, 엄정화는 MBC합창단 멤버로, 김혜은은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손담비는 시트콤 ‘논스톱’에서 최민용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바 있다. 신세경은 9살에 서태지 ‘Take5’ 뮤비에 출연했고, 한지민은 22세 당시 뉴스에 나왔으며, 차은우는 ‘스타골든벨’에서 끼를 드러냈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