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백예린(Yerin Beak)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예린의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공식 인스타그램서 "'Turn on that Blue Vinyl Encore Concert'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2월 22일 앵콜콘서트를 추가로 준비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앵콜 콘서트의 날짜는 2월 22일로 확정됐으나, 장소와 시간 및 티켓 오픈 일정 등은 설 연휴가 지난 뒤에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으!! 무조건 간다!!", "사랑해요..ㅠㅠㅠ", "표 못구해서 슬펐는데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예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백예린은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서 단독 콘서트 '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오픈 30초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고, 이에 백예린과 소속사 측은 불법 암표 프리미엄 티켓 거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07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주목받았던 백예린은 이후 'K팝 스타 시즌1' 우승자 박지민과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
2015년부터 솔로로 활동한 그는 지난달 6일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