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송 매니저, 악플에 충격적이었던 근황…“박성광과 아직도 연락”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3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서는 최근 유튜버로 전향에 활동 중인 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출연했다. 

임송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그룹에 작년 7월 입사해 신인배우 매니저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말 유튜브 개설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 대해서 "저를 다 오픈해야 되는거라 부담이 됐다"며 "저의 실수가 보여지고 카메라가 있으면 실수를 하는 내가 미웠다"고 말했다.

당시 악플이 가장 힘들었다고. 악플에 "너무 뜽뚱하다 못생겼다"와 "엄마와 할머니가 나왔을 때 큰 결심 했었는데 그 때도 악플이 달리니까 엄청난 스트레스였다"고 말했다. 

이후 당시 스트레스 때문에 (산)부인과 쪽으로 안 좋은 소식을 들었다고. 그래서 그냥 모든걸 그만두자고 생각했다고. 

그는 "난소증후군도 따로 있었고 혹이 되게 많았다"고 회상했다. 모든 것은 스트레스때문이었다고. 아픈게 제일 컸고 빈혈이 심해서 운전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람 죽이는 악플러들 가슴에 비수 꽂히는 일 반드시 생기길 바란다", "어디 가셨나 했는데 이 분 안나오고 전참시 안 봄", "송이매니저님 근황 궁금했는데 수술이라니", "궁금 했는데 반갑고 아팠다니까 마음이 근데 건강하게 다시봐서 좋네요" 등의 반응이며 임송의 행보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유튜브 ’근황올림픽’은 근황이 궁금한 여러 사람들을 댓글로 받아 직접 만나 인터뷰를 나누는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