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쁜사랑’ 신고은이 5년 전 사고 목격자를 만날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MBC ’나쁜사랑’에서는 최소원(신고은)과 한재혁(이선호)이 함께 5년 전 사고의 목격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소원은 목격자를 만났다는 전화에 회사에서 급하게 달려나갔다. 이어 한재혁은 목격자를 만났다.
목격자는 "얼굴은 자세히 기억 안난다"고 말했고 좀 더 생각해보란 말에 "나이가 좀 있어보였고 키도 좀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안경을 꼈던 것에 대해서는 가물가물하다"고 말했다.
재혁은 목격자에게 나와주셔도 감사하다고 언급했고 목격자는 그만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목격자는 최소원을 만났다. 최소원에게 그는 "한 남자를 봤다"고 말하며 사건에 대해 물은 사람이 최소원 뿐만이 아님을 언급했다.
그러자 최소원은 "그 사람이 누군데요 어떻게 생겼어요 나이는요"라며 물었고 목격자는 "나이는 30대 후반같고 멀끔하게 잘생겼더라"고 말했다. 목격자가 말한 커피숍을 달려간 최소원은 그 자리에서 한재혁을 만나며 놀라했다.
향후 전개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드라마 ’나쁜사랑’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시청자들은 "시청률이 아쉽지만 재밌다", "연수가 애 버려서 키우는거냐", "드디어 형부고 처제인거 아는거냐", "갈수록 재밌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고에서는 얼굴이 기억난다고 구체적으로 목격자가 범인을 지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신고은, 이선호가 함께 출연하는 MBC ’나쁜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