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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에 네티즌도 사뭇 '아쉬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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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강우가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22일 김강우는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99억의 여자'를 함께한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과 그동안 우리 드라마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첫 방송 전 ''99억의 여자'는 퍼즐 같은 드라마'라고 소개했었는데 끊임없는 반전 속에서 드러나는 진실들을 함께 맞춰나가며 재미를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강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강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김강우는 "태우가 동생의 복수에 성공하고 묵혀왔던 원한을 풀어낼 수 있을지,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이 역시도 끝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강우는 극 중 강태우 역을 맡았다. 강태우는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자 삶의 이유였던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고 진실을 파헤치는 전직 형사 캐릭터다. 김강우는 강태우로 분해 다양한 액션과 복잡한 속내를 담아낸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종영이라니", "나름 첫회부터 애정 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금세 종영까지 온 게 시원섭섭하다", "종영소감 보니 진짜 실감나네", "꼭 복수 성공했으면 좋겠다", "드라마 끝나면 뭐 보지 이제ㅠㅠ", "이번 드라마에서 연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강우는 영화 '내일의 기억',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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