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99억의 여자'에 출연하고 있는 김강우가 오나라, 조여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김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내인데도 춥다..ㅜㅜ 모두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윙크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행복하게 웃고 있는 오나라와 대조되는 조여정의 뾰로통한 표정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타민 충전~!!!!! ^^", "김강우씨, 응원합니다. ㅎ", "배우님 ~감기 조심 몸살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가 출연하고 있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 강태오(김강우 분)는 "섬에 같이 가요, 우리 둘이. 거기 가면 서연씨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여기보다 훨씬 많을 거에요. 다 해줄게요"라며 정서연(조여정 분)에게 함께 떠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인연이 아닌 악연으로 엮인 서연에게 흔들린 속내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며 안방 극장의 감성을 적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