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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하승진-누나 하은주, 큰 키 때문에 난감?…‘김화영 동생에게는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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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과 누나 하은주가 찜질방 체험에 나섰다. 하승진의 아내 김화영의 동생인 처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하승진은 누나 하은주, 처제, 아버지와 함께 찜질방을 찾아갔다. 세 사람은 '농구 선수 가족'다운 큰 키를 자랑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하승진 하은주 남매와 처제는 개인실에 들어가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처제는 개인실에 쏙 들어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하승진과 하은주는 복도까지 머리가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하은주는 "원래 프라이빗한 거라며"라고 물었다. 이에 처제는 "원래 이게 정상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하승진은 "반대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붉은 조명이 있어서 뜨겁다. 있을 수가 없다"고 말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승진의 키는 221cm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한다. 누나 하은주 역시 202cm의 키를 자랑하는 농구선수 출신이다. 하승진과 하은주의 아버지 하동기 씨 역시 방송을 통해 큰 키를 자랑한 바 있다.

지난해 농구 선수 현역 생활을 은퇴한 하승진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인 김화영과 자녀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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