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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조한선(임동규), 진짜 약물 선수 아니다?…진짜 약물 선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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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 임동규 역을 맡은 조한선이 정말 약물 복용 선수일까. 

18일 방송된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바이킹즈에 트레이드 된 임동규(조한선)과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또 한번의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지만 이들의 만남 전, 바이킹즈 단장 김종무(이대연)는 "임동규 약물 했어 안 했어"라고 물었고 백승수는 과거 임동규에게 귓속말으로 했던 말을 떠올렸다. 

 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이어 김 단장은 "임동규 만약에 약물해서 경기 제대로 소화 못하면 나 당신 절대로 가만 안 나둬"라고 말했고 백승수는 "너무 걱정하진 마십시오"라고 말해 약물복용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앞선 방송 분에서 약물 선수를 잡고 있다는 소문을 단장끼리 언급했던 바.  이에 네티즌들의 실제 약물을 복용한 선수가 임동규인지 아닌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사실상 방송을 통해서는 임동규라는 무언의 언급을 남겼지만 시청자들의 추측이 다양한 상황이다. 바이킹즈의 선수 강두기, 김관식이 언급되는 등 그럴듯한 이야기들로 진짜 약물 선수가 누군지에 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진짜 약물 복용 선수는 김관식이라고 언급하며 중간 계투로 묵직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 최근이며 약물 언급 뒤에 모기업의 투자가 냉랭해졌다는 언급에 원래 바이킹즈 선수들 중 한 명이라는 추측까지 내세워진 상황. 

또한 "약물인거 백승수가 원래 알았다면 단장도 처벌받을 텐데 전개상 임동규가 약을 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등 임동규로 향한 약물 선수 추측이 다양해지고 있다. 

진짜 약물을 한 선수는 누구일까. 실제 KBO리그에서도 민감하게 다뤄지고 있는 약물복용인만큼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다룰 문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한선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24,25일 설연휴 결방 후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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