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지피티, 운동 도중 본의아닌 인성 논란…네티즌 "힘들어서 아무말했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 유튜버가 운동 도중 반대로 말해 본의아니게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유튜버 지피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모님은 위대하다.. 데드리프트 200KG 가능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운동을 시범보이던 지피티는 데드리프트의 무게를 설명하며 "우리 어머니가 짊어졌던 그 삶의 무게는 이 무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라고 말해 본의아니게 인성논란(?)으로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았다.

지피티가 하고자 했던 말은 "어머니가 짊어졌던 삶의 무게에 비하면 이 무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로 추정되나 반대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무거운거얔ㅋㅋ", "뜨거운 효자네요ㅋㅋㅋ", "자막 작업하시면서 모르셨던걸까요", "힘들어서 아무말하싱건갘", "아나 한참 바라봣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피티는 운동하는 직장인 유튜버로 운동정보 및 유익한 꿀팁을 알려주는 취지로 채널을 개설했다고 소개했다.

지피티는 구독자 13.5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식단, 인바디, 운동용품 등 다양한 운동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