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SKY캐슬’ 수한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유진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유진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유진우는 현재 연기 공부와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에 대해서는 “특별히 정해지지는 않았다. 찾는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JTBC ‘SKY캐슬(스카이캐슬)’로 데뷔해 본명인 이유진으로 활동했던 유진우는 극중 우수한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Mnet ‘프로듀스 X 101’에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출전하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드라마에서는 우수한이었지만 여기서는 이유진”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실제로 방송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에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명을 이유진에서 유진우로 변경했다. 배우로서 새롭게 시작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유진우는 ‘프듀’ 종영 이후 부쩍 자란 모습으로 많은 이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인 유진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