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OW] '쌉니다 천리마마트' 정혜성, "현재 휴식 중…차기작은 검토 단계"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종영 후 정혜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21일 정혜성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는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에 대해서는 "여러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혜성은 지난해 12월 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조미란 역으로 열연했다. 정혜성은 천리마마트에 파견된 스파이 조미란 역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출연한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다.

현재 마음에 드는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는 만큼 새해가 밝은 2020년에는 보다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곁을 찾아주길 바란다. 

한편 정혜성은 2014년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다. 배역에 알맞은 연기, 안정적인 연기력이 장점이다. 

이후 KBS2 드라마 '김과장',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 출연하며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