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이 재조명됐다.
지난 4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인을 마시는 멋진나. #와인 #멋진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한 음식점에서 와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레드 와인을 들고 허공을 응시하다가 건배 포즈를 취하는 듯 한껏 심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하지만 그가 46억원의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그의 일상마자 달라보인다는 반응도 나오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럭셔리하다" "그동안 우리랑 비슷하게 사는 만화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치명ㅠㅠ 이상형이에요 오빠" "건물주 소식 듣고 보니 달라보이네" "기안84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알뜰하고 돈많은거 티도 안내시고 대단하신듯" "충분히 자격이 있는 사람 축하해요" "부럽습니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기안84는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매입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매입가만 46억원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