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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다"…건물주가 된 자수성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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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억대 연봉에 임대수익까지 얻게됐다.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기안84가 지난 2019년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매입한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부동산업계를 통해 알려진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매입가만 46억원으로 전해졌다.

기안84가 해당 건물을 인수한 배경에는 임대소득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외식업 및 교육업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건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기안84의 수입이 다시금 재조명됐다. 기안84는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다"라고 밝혀 놀라게 만들었다.

기안84 웹툰-방송 수입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기안84 웹툰-방송 수입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앞서 네이버 웹툰 측은 지난해 자사 웹툰 연재작가들이 연평균 2억2000만원, 월 18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작품을 연재한 웹툰작가 300여명의 수익을 정리해 네이버 웹툰이 발표한 것이다.

기안84는 방송에 출연해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를 위해 집을 사드리고 차를 바꿔드렸다"고 밝혀 효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해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썬데이 상담소', '패션왕'을 완결했고, 현재 수요웹툰 '복학왕', 토요웹툰 '회춘'을 연재 중이다.

한편 기안84는 '복학왕'을 장기간 연재하면서 수억원 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방송 출연을 통해서도 적지 않은 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건물주로 이름을 올린 만큼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임대업을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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