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공인중개사 같음" 기안84, 특정 직업 비하?…SNS '댓글 화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기안84(본명 김희민)의 댓글이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18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사진과 함께 "Han in black"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혜진은 화이트 셔츠와 함께 블랙 슈트, 바지를 차려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네티즌들은 모델다운 긴 기럭지를 과시하는 한혜진의 사진을 보며 감탄했다.

기안84/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기안84/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반면 기안84는 "점심 먹으러 가는 공인중개사 같음"이라고 댓글을 달며 특정 직업을 언급했다. 당시에는 큰 반응이 되지 않았으나 몇몇 네티즌들이 해당 댓글을 다시 이야기하면서 회자되기 시작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기안84의 멘트를 두고 반응이 갈렸다. 유쾌하다는 댓글과 함께 공인중개사를 비하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공인중개사 비하라고 (기안84가) 또 욕을 먹는 게 아니냐"며 그를 걱정하기도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기안84는 항상 말을 이상하게 한다. 아무 생각없이 한 말이겠지만 어감이 뭔가 기분 나쁘다"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일각에서는 "기안84 드립 나만 재밌나", "저런 공인중개사가 어디있어", "공인중개사ㅋㅋㅋㅋ"라고 반응하며 재밌어 하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해 'MBC연예대상' 수상 소감으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당시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겸 영화 저널리스트 민용준은 "기안84를 왜 방송에서 더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확신으로 만드는 수상 소감이었다. 이제 정말 그만 보고 싶다. 그나마 곧바로 장도연 씨가 나와줘서 마음이 진정됨"이라고 불쾌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