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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방송 중 ‘발끈’한 사연…누리꾼 “딘딘이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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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문세윤이 음식 앞에서는 가차없이 분노하는 모습이 누리꾼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딘딘의 헛소리에 제대로 발끈하는 문세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에는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의 캡처본과 함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담은 글이 담겨있다.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충북 단양에서 저녁 복불복 게임에 나선 멤버들 앞에 마늘떡갈비가 메뉴로 나왔다. 이를 본 딘딘은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는데 양 진짜 많다”며 “밥이 필요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를 들을 문세윤은 “그런 이야기 하지말라고 했지. 밥이 필요없다니 큰일날 소리 한다. 누가 한국 사람이 탄수화물 빼놓고 먹느냐”며 분노했다.

발끈하는 문세윤을 보고 딘딘이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고 앉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글을 본 누리꾼은 “딘딘이 잘못했네” “이번 1박 2일은 다들 순딩이여” “맞는 말ㅋㅋㅋ 라비는 시청자 모드야?ㅋㅋㅋ”라며 문세윤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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