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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요한, 부상 딛고 방송 재개…선수시절부터 잦은 부상에 누리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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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김요한이 선수시절부터 계속되는 부상에도, 공백기를 뚫고 다시 한 번 방송에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 스포츠계 미남 F5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배구선수 대표 미남으로 알려진 김요한이 출연한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정출연 중이던 ‘뭉쳐야 찬다’에서도 잠시 하차해 휴식기를 가졌던 김요한은 최근 부상을 딛고 다시 방송에 합류했다.

김요한 인스타그램
김요한 인스타그램

이번 ‘비디오스타’ 출연 역시 오랜만에 그의 방송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선수시절에도 김요한은 무릎부상으로 고군분투했다. 2007년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을 입었다. 또한 선수 4년 차에 발목부상으로 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으나 컨디션이 채 회복되기도 전에 다시 팀 경기에 합류했으나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이후로도 운동선수에게 고질병이나 다름없는 잦은 부상들로, 지금도 허리가 좋지 못해 침대에서 자는 것을 불편해한다고 스포츠 방송 인터뷰에서 밝혔다.

최근에는 모바일게임 회사에 이사로 취임 후 각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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