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세븐틴(SVT) 도겸(DK)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이 지하철역 광고를 진행하기로 해 다시금 관심이 모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도겸의 생일을 맞아서 지하철역 광고를 진행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의 내용에 의하면 생일광고는 송도 인천 캠퍼스타운역서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또 도겸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연대 축제 와야겠다", "연대돌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이 나온 건 바로 인천 1호선 캠퍼스타운역에 도겸의 생일 광고가 지난 2018년 2월부터 지난 12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걸려있기 때문.
본래는 한 달간만 걸려있을 광고였으나, 다른 광고가 들어오지 않아 무려 2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은 것.
연세대학교 1학년생들은 송도캠퍼스서 1년 동안 생활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도겸과 캠퍼스 생활을 함께한 셈이다.
이 때문에 도겸은 연세대 송도캠 대표 연예인, 연대감별사 등의 별명이 붙었다.
1997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도겸(본명 이석민)은 2015년 세븐틴(SVT)으로 데뷔했다. 보컬팀에 속해있으며,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세븐틴은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