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사문서 위조 등의 논란을 겪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수미네 반찬'에서 통편집된다.
20일 tvN '수미네 반찬'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이번주 방송 분에서 최현석 씨 출연 분량이 모두 편집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최현석은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은 스타 중 한 사람으로 지목 당했다. 동시에 최현석은 사문서 위조 사건에 연루됐다는 논란을 겪었다.
최현석은 지난 6월 말 전 소속사인 플레이팅 컴퍼니를 상대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하며 위조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최현석은 현재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며 현재는 법적 조취가 취하됐고, 새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 보도된 내용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현석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는 입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스타 셰프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가담 의혹이 이어지자 방송가는 '통편집' 등의 선택을 이어가고 있다. 최현석의 전 직장인 레스토랑 생활 등이 공개됐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 역시 통편집을 선택하며 '최현석 지우기'에 나선 상태다.